▶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호 협력을 통한 악기 교육 연간 운영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20일부터 재단 산하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청소년음악원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광명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음악원은 7년간 자립거점으로 정착하며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다.

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퍼커션이며 올해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선발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재단(www.gmcf.or.kr)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m-arte.or.kr)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e@gm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악기를 무료로 대여받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무대에 오르기까지 합주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 함양, 사회성, 성취감 등 문화예술 역량 향상과 함께 하계 집중 프로그램, 성과 연주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감수성 발달과 단체 활동 경험으로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02-2621-889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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