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서울 편입 문제, 상권 부활시키고 삶을 발전시키는 등 동료 시민의 생활 편익이 우선시돼야"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2일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 고양시민 간담회'에 참석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 분도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른바 '원샷법'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 사진 출처 = 전동석 후보 측 제공
◐ 사진 출처 = 전동석 후보 측 제공

전 후보는 이날 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실제 생활권과 주민들의 삶이 일치하지 않는 고양시의 상황을 듣고 광명시 역시 광명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연계 사용이 필요하다고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문제에 "지난 1월 대통령 주재로 획기적인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독한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한 위원장의 의지에 환영하며 광명 또한 장기간 표류한 하안동 주공아파트 단지 재건축 등 지역 현안을 이번에 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명시 서울 편입'에는 "광명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무엇보다도 상권을 부활시키고 삶을 발전시키는 등 동료 시민의 생활 편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라면서, "광명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꼭 당선되어 원샷법이 속히 추진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 후보는 4일 국민의힘 소속 광명시의원들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광명시 서울 편입'과 서울 연계 교통 문제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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