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선 대표이사 "문화예술 통해 광명시 도시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 다할 것"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개최한 '2024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 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민들과 지역예술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4년 재단 비전 및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재단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시민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확대, ▲광명시의 고유성을 반영한 지역 문화 브랜드 개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 강화 3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에서는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 2기' 참가자 박현주, 안지은 씨가 재단 운영시설인 광명시민회관, 광명극장, 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이케아 P1층에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 이용 방법과 올 한 해 예정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출처: 광명문화재단 제공)
◐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출처: 광명문화재단 제공)

또한, 각 부서 관계자가 올해 공모 및 지원사업과 시민 참여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사업설명회의 열기를 더했다.

어 대표는 "광명시민과 예술인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통해 광명시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소개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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