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나눔세탁소, 지난해 787가구 1,748채 이불 세탁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센터장 김영준)는 오는 3월부터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 등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2024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온정나눔세탁소는 주 2회 이동 세탁 차량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족 등 취약 계층을 위해 가정에서 세탁이 힘든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87가구 1,748채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등에서 관리하기 힘든 이불을 온정나눔세탁소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주변에 이불 세탁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이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정나눔세탁소 이용을 원하는 가구는 행정복지센터나 센터로 신청하면, 추후 담당자가 신청자와 세탁 일정을 협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1회 신청 시 이불은 2채까지 세탁을 지원하고 이동 세탁 차량은 11월까지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02-2687-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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