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업무 개시 ··· 휴일 이전을 통한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시민 불편 해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인생+센터는 '신(新) 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생+센터는 지난해 11월 6일 착공해 지난 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에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가, 2층에는 일자리창출과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는 휴일 이전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광명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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