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3D 펜을 활용해 4개 주제의 디지털 과학 활동 운영 ···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향상 도모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과학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계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디지털 교실'을 진행했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청소년 디지털 교실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블록 코딩으로 게임 만들기, ▲디지털드로잉, ▲우주 천문 3D 관측 활동, ▲3D 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 디지털 교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보리수지역아동센터, 엘리트지역아동센터, 큰사랑지역아동센터)과 청소년활동센터 4개 기관(해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센터의 소재지 철산동뿐만 아니라 광명동, 하안동, 소하동의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청소년 과학 특성화 기관으로서의 거점 역할을 했다.

디지털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88.8%)가 활동이 흥미로웠다고 답했으며, 추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94.4%) 응답했다. 또한, 한 청소년은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다음에 활동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미선 센터장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창의 과학 활동 특성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브랜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디지털 교실이 그 일환이며, 더 많은 청소년이 과학 핵심 기술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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