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 현장 점검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민원 현장 방문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광명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이후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 시장은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에서 인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르신 통행이 잦은 구간에 중점을 둬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민원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에 공감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행 환경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관련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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