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무질서한 간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확산시킬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과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왼쪽) (출처: 광명시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과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왼쪽) (출처: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

박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확산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옥외광고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간판 개선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고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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