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조합원이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 다뤄 ··· 34명 참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3 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이 임직원과 조합원 등 총 34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은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 운영'을 목표로 협동조합의 임원과 조합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3회차 6차시 일정으로 ▲협동조합의 공동 약속인 정관과 협동조합 운영 주체인 임원 역할의 이해(13일 1회차) ▲협동조합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업종인 교육과 돌봄서비스 사업 분야 성공사례(15일 2회차) ▲협동조합 운영의 필수 요소인 협동조합 고유 회계와 사업기획 분야(18일 3회차)를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운영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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