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명갑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지역위원회는 내년 22대 총선으로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을 사퇴함에 따라 지난 1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성민 전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박 직무대행은 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민주당 내에서도 교육특별부위원장과 민주당 광명시 갑 지역위원회 산하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냈다.

박 직무대행은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민주당이 잘해서 압승한 것이 아니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4개월의 짧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지만 민주당 광명갑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가 경쟁력 있고 좋은 평가로 유권자에게 당당히 선택받아 승리해야 주민의 대표성에 책임과 명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후보가 확정되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광명갑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승리의 깃발을 세우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광명시 갑 지역구 민주당은 현역인 임 의원이 재선 도전을 시사하고 있으며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유재성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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