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비스 신청자 1천여 명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이 내년 '아침독서 서비스' 신청자 1천 명을 모집한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지난 2021년 국민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이고 국민 1인당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 요약 문자 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추진하고 있다.

아침독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비즈, 인문, 자기 계발, 힐링, 자녀교육, 철학 등 6개 주제의 도서 중 시민들에게 추천할 도서의 요약본을 선별하여 보내준다.

지난해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현재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해당 도서를 대출하거나 희망 도서로 신청하며 관심 분야의 도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 큰 호응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청 인원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아침독서 서비스 참여는 18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또는 전화(☎02-2680-2757/6816)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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