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만 명의 구독자 보유한 경제 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최영민 씨가 강연 나서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 특별 강연회 '돈의 원리를 모르면 평생 가난할 수밖에 없다!'를 광명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강연자는 90여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최영민 ㈜재파엑스 대표로 아시아나 항공 부기장, 진에어 기장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 재테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최 대표는 "재테크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돈에 관한 공부는 매일 1시간씩이라도 꾸준히 해야 올바른 정보와 전략, 쉽게 휩쓸리지 않는 안목이 생길 것"이라며 "투자할 때도 수익률에만 연연하지 않아야 투자와 투기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테크의 기본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먹고살기가 점점 팍팍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이나마 한 발짝 힘을 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자산관리와 투자비법 등을 배우고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과 올바른 경제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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