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서관 사례를 접하며 다양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1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직무·소양 교육으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작은도서관 학교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은주 이사장의 '살아남기가 아닌 꼭 필요한 작은도서관이 되기 위한 길' ▲임승수 작가의 '슬기로운 와인 생활' ▲신혜은 교수의 '몸으로 읽는 그림책'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공연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우수도서관 사례를 접하며 다양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진행한 멘토링 시간에서는 작은도서관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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