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티켓 가격 50% 할인 제공 이벤트도 진행 예정
광명문화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어연선)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공연 '헤비메탈 걸스'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12월 9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 청춘을 걸고 달려온 장기근속자 40대 여직원 4인방이 회사의 경영 부진으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르게 되면서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장님이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괴팍한 두 남자에게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광명시민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달려온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11월 7일부터 재단 누리집(www.gmcf.or.kr) 회원가입 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40대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티켓 가격 50%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예술기획팀 ☎02-2621-8812)
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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