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 키워드' 담은 체험과 '광명 문화인 대상 시상식' 열려

광명문화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입니다'를 주제로 '2023 광명 문화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광명 문화 가족 한마당은 광명시민들과 지역문화인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로 1부는 올해의 '문화 키워드'를 담은 체험과 전시, 2부는 '광명 문화인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 '2023년 문화 키워드 체험'에서는 ▲'더 글로리(퍼스널 컬러 진단, 네 컷 사진)' ▲'할매니얼(MZ 강정 만들기, '할매니얼 디저트' 만들기, 전래놀이)' ▲환경·정원(일회용 컵 화분에 모종 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원의 문화 키워드인 '역사 인물'에서는 관내 역사 인물을 주제로 만든 게임콘텐츠와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2부 광명 문화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심사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 5명(팀)을 시상하며, 관내 문화동아리와 광명시립농악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윤영식 원장은 "지역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과 함께 하시는 시민들이 있기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인 것 같다. 11일 문화 가족 한마당에 오셔서 가을의 중심 광명에서 봄을 만나보시기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지역문화인들과 함께 광명의 문화가 365일 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광명문화원 누리집(http://www.gm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02-2618-5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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