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영화 '겨울왕국2' 상영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음식점 소개 및 '음식 문화개선 캠페인' 함께 펼쳐 큰 호응 얻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후원하고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가 주최하는 '2023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기념행사로 마련된 '광명한 영화제'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필지 상인회에서 준비한 영화제에서 시민들은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2'를 함께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후로 하안동 단독필지의 음식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를 널리 알렸으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적당한 나트륨·당류 섭취하기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내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영상도 함께 방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일 회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인회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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