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 '불조심 강조의 달' 맞이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 계획'과 관련해 옥길동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이란 총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의 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유사 소규모 고용 업장에 대한 대안 제시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서무열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포함한 직원 10명과 혁신사업장 대상 일터 대표자와 근로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해 화재에 대응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신고요령, 대피요령 등 화재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으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 과장은 "광명소방서 제1호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을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계인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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