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 다섯 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 예정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름 없는 '기부 천사'가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30일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섯 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고길수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소중한 나눔의 온정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름 없는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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