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Y2K'라는 주제로 청소년 공연, 체험 부스 등 즐길 거리 제공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광명시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3년 청소년 어울마당 - 나락실:Y2K'을 지난 28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관장에서 열렸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오락실'과 'Y2K'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청소년들과 광명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미술 동아리 '아크로체'와 '스마일데이'의 페이스페인팅·팝콘펜 컬러링 ▲과학 동아리 '클러스터'의 리듬게임 체험 부스 ▲재미과학탐구단 '꼼지락'의 EM 흙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뒤이어 태권무 동아리 '용'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공연('유니스', '슬레이', '혼동')과 밴드 공연('광대', '퍼스트', '샛별', '보히', '밴디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끼를 펼쳤다.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특히, 공연에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채은 양이 사회를 맡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으며, 광명경찰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관객·행인 안전 관리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 나혜민 양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끼와 재능을 펼친 이번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행사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미선 센터장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로 기획, 운영한 행사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름은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하고 상상력에 날개를 달 수 있는 공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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