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공동 운영 행사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춤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햇무리육교에서 시작해 오후 5시까지 광명찬빛광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무무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으로 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과 8월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춤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시, 금천구, 안양시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공연팀이 출연하며, 오후 3시 햇무리육교에서 '시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12팀의 공연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피날레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연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주민의 일상에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안양천 기반 다른 도시들과 연계하여 안양천이 수도권 대표 문화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무무는 광명찬빛광장에서 광명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m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도시팀 ☎02-2621-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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