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도시락 전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이 공동 주최하는 '제56회 은빛잔치한마당'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소들녘 광명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56회를 맞이한 은빛잔치한마당은 지난 1993년부터 30여 년간 총 13억 원 이상의 후원과 3만 8천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 7천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관내 대표 '효(孝)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회기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시청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소들녘 명품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55회와 달리 56회는 도시락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면서, "다음에는 좀 더 풍성한 행사로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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