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Ⅳ - 김용걸'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문화재단 제공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본 시리즈는 그동안 그녀의 제자이자 스타 무용수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 씨와 함께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파리 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자 무용수 김용걸 교수의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발레 최고 창작 안무가인 김 교수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럽 발레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김 교수와 최 감독과의 인연, 안무가로 사는 삶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시리즈를 관람한 자는 재관람 할인(발레 아미치 카드 소지자)과 더불어 발레 아미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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