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봉사단은 지난 23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는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는 '2023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성악가 정유미 교수, 포크송 가수 김용복, 박지선 씨와 트로트 가수 정대왕, 강보민, 이세온 씨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봉규 다온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 철산상업지구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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