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 각국의 명절 음식을 주제로 식문화 경험 기회 제공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명절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세계 명절 음식 체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 음식을 주제로 식생활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 명절 음식을 체험하면서 각국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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