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토요일 15시 크로앙스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 다온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다온음악축제'는 거리 공연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기타 뮤지션, 가수,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응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힘이 되고자 준비되었다. 음악의 힘으로 모두가 다시 한번 '설레임'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자 이봉규 대표는 "다온음악축제의 주제는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다. 우리가 관례적인 공연장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즐기고, 음악가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라면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되는 설렘과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응원하는 콘서트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다온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다온봉사단 사무국(☎010-2063-911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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