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정책 발전방안 강구를 위한 민간 전문위원들과 소방 정책 자문 위원회 열어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7일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 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소방서 제공

소방 정책 자문위원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으로 소방 정책을 개발하고자 2022년 10월에 구성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에는 김권운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자문위원과 소방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재개발지구 등 공사장 안전대책 ▲사들 물류창고 안전대책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 도입 골목형 소방차 배치 운영 등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시민 심폐소생을 교육 확대를 위한 'Global 소방 안전 서포터즈',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살펴보고 최근 증가하는 화재 안전사고 사례 관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 정책 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할 기회가 주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분야별 토론을 통한 조언 및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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