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면허 택시 대상 ‘전기택시 구입비 5백만 원’ 추가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도 ‘전기택시 구입비 추가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광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은 ‘기후에너지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중 전기택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대상에 한하여 대당 500만 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면허 택시 중 전기택시 총 40대를 대상으로 1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택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유류비 저감 등 유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과 승차감 개선을 통한 피로도 저하 등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광명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에 76대의 전기택시 구입비를 지원하여 지난해 1월까지 3%였던 전기택시 보급률이 9%까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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