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시장, SNS 계정 통해 적극 홍보 나서

지난해 12월 24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녹화한 《전국노래자랑 - 경기도 광명시 편》이 오는 2월 26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2017년 이후 5년 만에 광명시에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42년 넘게 서민의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전국노래자랑 - 경기도 광명시 편》은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던 故 송해 씨의 별세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준 희극인 김신영 씨가 지난해에 발탁되어 마이크를 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광명시편' 이 26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전국노래자랑 - 경기도 광명시 편》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 경기도 광명시 편》은 지난해 녹화 당시 16팀의 출연자들과 박현빈, 신승태, 별사랑, 문연주, 김국환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졌으며, 약 3천 500여 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또한 우수한 가창력을 선보인 7팀의 출연자들에게 인기상(3팀), 장려상(2팀), 우수상(1팀), 최우수상(1팀)의 영예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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