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15일 수요일,  '받은 감사 나눠주는 사랑'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에서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관내 학원장 및 강사 약 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헌혈후 해당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2017년부터 가졌으며 올해로 3년째가 된다.
윤영식 회장은 "교육자로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의 응급한 아이들을 위해 이 자리를 계획했다"며 "한명 한명의 소중한 헌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자 라고 참여를 독려 했고 ‘모두 한 마음, 같은 뜻으로 받은 감사를 나눠주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씨앗이 되어 광명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행사 의미를 전했다.
또한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학원연합회가 되겠다”라고 하면서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학원연합회는 2008년부터 관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하여 광명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 꿈 지원을 위한 ‘광명시 교육나눔사업 & 꿈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아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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