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신나는 우리들 세상’취약계층 아동들과 소원상자 나누며 꿈 응원

-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 어린이날 기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소원나누기 행사
- ‘신나는 우리들 세상’ 아동들에게 선물 전달하고, 세대공감 시간 마련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구재성)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빛나라 하안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안동 단독필지에 있는 빛나라 하안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맞벌이아동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누리복지협의회 위원들은 일하느라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들의 꿈과 소원을 함께 이야기하고,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린이날이 다가와도 선물받기가 어려  운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탈을 쓰고, 깜짝 파티를 준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어서와 파티’ 를 하며 2017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대상 연령에 맞는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간의 행복감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하안1동새마을부녀회,‘어버이 날 기념 어르신 식사대접’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민)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설렁탕, 다과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영민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나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하안1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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