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어머니폴리스(단장 김기옥)가 지난 17일 광덕초등학교에서 하굣길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김선혜 광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김기옥단장을 비롯한 어머니폴리스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기옥 단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이 근절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광명어머니폴리스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어머니폴리스회원들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며 회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영 소하권 부단장은 “우리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에 참여 한다”며 "단장님이 서번트 리더쉽을 발휘하여 회원들간의 단합이 잘 된다"며 말을 마쳤다.
한편, 광명어머니폴리스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0시~낮2시 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은 아동폭력 피해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권도형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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