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8~19일 市 운영 5개 SNS매체 대상 운영, 소통, 콘텐츠 3분야 조사
▶7203명 설문 결과 운영만족도 86%, 소통만족도 79.6%, 콘텐츠만족도 81.5%
▶朴시장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 긍정적 평가 감사, 더욱 알찬내용으로 최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서 응답자의 평균 8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총 7,203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만족도 86%(6,190명) ▲소통 만족도 79.6%(5,740명) ▲콘텐츠 만족도 81.5%(5,867명)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식 SNS 운영에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33.8%), '광명시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30%)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또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29.7%)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20.8%) 등이 개선됐으면 하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더 얻고 싶은 정보로는 문화·행사 정보라고 답했으며, 기타의견으로 현장 사진 콘텐츠를 칭찬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서 광명시 SNS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을 해주셨다"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