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서 열린 '2023년 새해 첫 직원모임서'
▶경기교육 비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공유, 적극 소통 마련
▶영상회의시스템, 유튜브 실시간 중계... 남부청사 등 직원 1천여명 함께 해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이 열린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원들에게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이 열린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원들에게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을 가졌다.

새해 첫 직원 모임은 경기교육 비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공유함으로써 경기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북부청사 직원뿐만 아니라 남부청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100여 명이 함께했다.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이 열리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이 열리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모임은 새로 제작한 2023년 경기교육정책 영상 공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임태희 교육감의 새해 인사와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 균형, 미래는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활동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이 방향에 맞춰 학교에서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또 "합창은 혼자 할 수 없다.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고 또 상대방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자기의 역할을 찾아 마음껏 일하고 소통하면서 경기교육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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