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생계 돕기 위해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등 5개 사업 추진
▶근무 내년 2~6월, 주 15~40시간, 이달 23일까지 신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78명을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3년부터 기존에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광명형 청년인턴제' 사업을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통합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사업별로 다르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 외에 교통․간식비(실내 근무자 5,000원/실외 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채용공고 모집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이른바 3고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1688-3399), 일자리창출과(☎02-2680-280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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