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확보,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통해 58억 旣 확보
▶7억 추가 투입 오는 2024년 3월 완공 목표, 기존 제1공영주차장 77면 이어 86면 추가 조성사업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은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7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4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은 기존 제1공영주차장 77면에 이어 광명동 88-14번지 일원에 추가로 86면을 조성, 총 163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58억 원의 국비가 이미 확보된 데 이어 추가로 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전망인 가운데 오는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전통시장을 관광테마코스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더욱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