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유네스코학교 지정 문 두드린 후 작년 1차 선정된 뒤 결국 지정돼
▶28일 현판식 갖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네스코학교 과제 실천 의지 다져

28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에서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빛가온초등학교 제공
28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에서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빛가온초등학교 제공

빛가온초등학교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됐다.

빛가온초는 개교 이래 유네스코학교의 과제와 관련 교육 과정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중 지난 2019년 유네스코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유네스코학교로 1차 선정된 후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중 올해 유네스코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및 체험을 하고 있고 지속발전가능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및 경제발전, 사회정의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네스코학교는 세계 시민성과 평화의 문화, 비폭력, 지속 발전 가능 및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추구하고 문화간 학습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빛가온초는 2022년 학교교육과정 및 학년교육과정에 다양한 실천과제를 구상하고 실천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빛가온초는 28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학생자치회장 등 교직원과 함께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진행했다.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네스코학교 과제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춰 지속적인 학습 및 실행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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