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47대 회장 이찬웅)은 16일 철산1동 및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로타리클럽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게 되고 철산1동과 광명7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밑반찬을 전달하게 된다.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관, 요양원, 광명3동 주민센터 등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에는 광역지역을 4개 권역(광명동·철산동·소하동·하안동)별로 나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지역의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만들어 기부하고 전달하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박지은 회장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의 회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점점 줄어들어서 지금 보다 더 나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은 회장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광명시청 담당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저희가 봉사할 수있게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로타리클럽 47대 이찬웅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정성스러운 반찬은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