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의회서 시청 5개 복지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복지관 관장 등과 의견 나눠
▶보고서에 '광명형 스마트복지복합공간 共ZONE', '빛으로 예술을 job다' 등 복지정책 다뤄

16일 광명시의회에서 '광명시의회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명형 복지정책연구회' 주관 세미나가 열린 뒤 시의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16일 광명시의회에서 '광명시의회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명형 복지정책연구회' 주관 세미나가 열린 뒤 시의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명형 복지정책연구회'(이주희 대표의원)는 1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광명시청 사회복지국 및 지역 내 복지관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주희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한 안성환 의원, 박성민 의원과 광명시 5개 복지부서 과장 및 팀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설계를 위한 연구를 통해  지방자치에 기여하는 광명형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등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최종보고서를 발간하여 복지관계자들과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서에는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광명형 스마트복지복합공간 共ZONE ▲'빛으로 예술을 job다'(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제공) ▲광명형 예비노인 진로체험 '베이스캠프' 등 광명형 복지정책을 다뤘다.

이주희 연구회 대표의원은 "본 연구회 보고서가 광명형 복지정책에 꼭 필요한 지역사회보장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복 등을 예방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통해 광명시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광명형 복지정책 연구를 위하여 상호 지원하고, 광명시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맞춤 복지 확대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광명시 사회복지국 공무원 및 각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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