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운영 노인대학서 일일 특강 강사로 강의
▶조재희 노인대학장 비롯 노인대학 학생 40여명 참석 시종일관 화기애애
▶강의 초반 치매 예방 손운동 시작으로 유년 시절 및 조모와 모친 이야기 펼쳐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서 박성민 광명시의회 시의장이 노인대학 일일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서 박성민 광명시의회 시의장이 노인대학 일일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시의장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박종애 지회장)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에서 일일 특강 강사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조재희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성민 시의장은 강의 초반 치매예방 손운동을 시작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어머니와 할머니의 이야기 등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전개했다.

이어 중반부터 '살기좋은 광명시'라는 주제로 과거의 낙후된 광명시 모습과 지금의 광명시, 미래의 광명시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이야기 하며 강의를 마쳤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서 박성민 광명시의회 시의장이 노인대학 일일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서 박성민 광명시의회 시의장이 노인대학 일일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은 "박성민 의장 어머니와 할머니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치매예방 손운동도 평소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시의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공경과 예로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여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2회차로 진행되며, 다음주 25일 2회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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