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20191210() 16시 광명시의 지원으로 14~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운영된 희망플랜광명센터의 성과보고회를 진행하여,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꿈꾸기 시작한 내가, 나를 쓰다(Write, Use)’를 주제로 2019년 희망플랜사업과 함께한 청소년, 청년 그리고 가족들이 이루어낸 한해의 노력과 긍정의 변화를 함께 나누고자 사업성과보고, 당사자의 성장사례 소개 및 발표, 참여자의 미래다짐, 포트폴리오 및 작품을 전시하였다.

특히 참여 청소년, 학부모, 참여 청소년의 멘토인 희망서포터즈의 희망플랜 참여에 따른 활동 소감을 직접 발표하였고 한해의 노력과 성과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당사자 중심의 성과보고회로써의 큰 의미로 진행하였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시만의 서비스 모델을 발현하여 성인이행기 특수성을 반영한 서비스 구조를 신설하였으며 당사자 참여 구조의 강화하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 청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진학, 관계향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참여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자기주장, 책임감, 성취감, 소통능력, 참여의지, 동료의식, 자신에 대한 각성 등의 자의식의 긍정변화를 이루어냈다.   

안수선 희망서포터즈는 작년까지 희망플랜 청소년으로 참여하였고 올해 청소년의 멘토인 희망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신설된 프로그램인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포기했던 꿈을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고 작지만 많은 변화를 보여주어 저에게도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발표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서비스의 지속성과 연속성, 새로운 변화와 시도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시작한 희망플랜광명센터가 꿈꾸기 시작한 8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로 성과보고회를 준비하였다. 2020년에도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갖는 광명시만의 희망플랜 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광명시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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