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인권지킴이 심화 과정을 개강하고 인권활동가를 육성한다.광명시민인권센터는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2주간 6회에 걸쳐 '인권지킴이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권지킴이'는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 진행하는 입문·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인권 도서 읽기, 인권영화 함께 보기, 인권모니터링, 어린이·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인권활동가를 말한다.이번 심화 과정에는 시민 15명이 참여해 헌법 기본권을 주제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사회권 등을 사회극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액 세금 체납법인에 대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2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 지방세 전체 세금 체납액인 218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 번에 징수한 금액으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례는 놓칠 수 있었던 세원을 세무조사를 통해 발굴하고, 나아가 납부를 회피하는 법인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세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라면서, "광명시는 고질·고액 체납자 등은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체납자 실태조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3년 문학 동아리 활성화 사업 : 문학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학 동아리를 오는 8월까지 선착순, 수시 모집한다.기형도문학관은 '문학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문학 동아리별 활동과 특성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 향상 및 지역 사회 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문학 커뮤니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모임을 위한 장소(기형도문학관 3층 강당, 창작체험실) 제공과 문학 동아리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전문 강사(시인 등) 지원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동아리 소개와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이로써 박 시장은 2019~2021년 3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민선 8기 첫 번째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 기반 위에서 시민과 함께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하고, 500인 원탁토론회를 거쳐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113개 공약으로 구성했다"라면서, "공약을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주세법상 불법이었던 위스키와 한국와인, 국산 전통주 등의 잔술 판매를 전면 합법화하는 주세법 기본통칙 개정을 이끌었다고 17일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세청 대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세한 소규모 한국산 와인, 전통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잔술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라며 국세청장에게 주세법 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이에 국세청은 올해 초 칵테일과 생맥주만 잔술 판매가 가능했던 주세법 기본통칙을 모든 술에 대해 잔술 판매를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개정했다.국
광명시가 경기도와 탄소중립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과 만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와 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 위기 대응'을 각각 핵심 시정과 도정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추진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이날 박 시장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함께 맞손을 잡고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 전국에서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여성에게 안심 용품 패키지를 보급한다.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및 실제 관내 거주 중인 65세 미만 1인 가구 여성이며 범죄피해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50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안심 용품 패키지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도어벨 ▲불법 촬영 감지 카드 ▲송장 지우개 등 6가지 방범용품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대상자에게 택배로 배송되
광명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사망사고 등 잇따른 음주 사고에 대해 국민 불안감 증대 및 체감안전도 저하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음주운전·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시행하고 있다.'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불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 중이다. 단속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광명경찰서는 지난 16일 광남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을 하여, 면허정지 수치(0.039%)의 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중장년 건강관리사업인 'AI 케어콜' 서비스 참여자 50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AI 케어콜'은 주 1회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나 홀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코로나19 피해 누적,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관내 19개 골목상권상인회 임원 등 소상공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골목상권 상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경기침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상은 아픔도, 상처도, 위험도 없는 안전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기억식에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임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안타깝고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마음 한 켠이 먹먹하고 무겁기만 하다"라면서, "기억 교실에 놓여 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 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비율,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시는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해, 취득세 감면 부동산 조사, 법인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 조사, 과점주주 조사 등을 통해 53억여 원을 추징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의 병원 진료를 돕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72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14일 밝혔다.'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시민을 요양보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 매니저'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1인 가구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조손·한부모 가정도 이용할 수 있다.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57세)는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4일 도 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안산시에 있는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추모의 마음을 담은 종이꽃을 일일이 헌화했다.임 교육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마치 9년의 세월이 멈춰선 듯 앳된 모습 그대로"라면서, "이제는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이자 경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광명시 광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아웃리치'란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구조하여 연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올해 첫 번째인 이번 아웃리치에는 1388 청소년지원단 '함께하는시민', 광명경찰서 녹색 어머니회,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학습멘토단'이 함께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아웃리치에서는 등교 시간에 맞춰 중간고사를 앞두고 불안한 수험생을 위해 심리·정서 응원 메시지와 홍보 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장 내 갑질·성 인지 감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권 의식을 높이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모든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증진 5개년 기본계획(2024~2028) 수립과정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역할 체계를 구축해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고자 인권 특별교육을 마련했다.지난 2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시 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 전원위원회 토론 주자로 나서 선거구제 개혁의 본질은 '기득권 내려놓기'임을 강조하며 '생활권 및 지자체 중심의 선거구 개편, 영호남의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양 의원은 10일부터 시작된 전원위에 대해 "우리 정치사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도 "정치 불신과 양당제의 폐해가 큰 만큼 국민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빈손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선거구제 개혁의 본질은 기득권 내려놓기'임을 강조하며 "거대 양당과 국회의원들이 기득권과 이해관계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이 지역활동가이자 마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광명시는 13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법에서 정해놓은 통장의 역할을 뛰어넘어서 지역활동가라는 신념을 갖고 많은 활동을 해달라"라면서, "통장님들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김붕년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초청 강연회 : 뇌를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를 광명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김붕년 교수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명성에 맞게 시민들은 강연 접수 및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강연회 1부 '뇌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에서는 소아·청소년기의 연령별 뇌 발달 단계를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아이에게 필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5℃ 기후 의병'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공모전을 통해 '1.5℃ 기후 의병' 취지와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잘 표현한 캐릭터를 선정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1.5℃ 기후 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 1인 캠페인, 재활용 등 자원순환 활동, 자전거 타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공모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