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 문화 확산과 광명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정원사'를 양성한다. 아울러 양성한 시민 정원사와 시민이 직접 관내 주요 정원을 가꾸는 사업도 시작한다.시는 이번 달부터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 정원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민 정원사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 정원사를 육성하고 있다.시는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과 8개월 기간의 전문과정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광명시를 찾아 김기남 광명시 갑, 전동석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철산상업지구와 하안사거리에서 "광명은 22년 전에 구로경찰서장으로 있으면서 (광명을) 자주 방문해서 이웃 같은 곳"이라며, "옛날 생각도 나면서 즐겁게 방문했다"라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밀리는 것으로 나와 걱정이 많다"라며 "(21대) 국회가 너무 한쪽에 의석이 많아 서로 대화도 안 하고, 계속 싸우고,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다 보니 소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일부 국회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출마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언급하며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작태가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를 진흙탕 속에 빠뜨리고 있다"라면서, "범죄와 막말, 비하 인식과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더 깊게 후벼파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이들은 "더 가관인 것은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경쟁이라도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장기적인 고물가와 고금리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소상공인들이 계속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라면서, 각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근본적으로는 매출이 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지원 자금에 대한 공약을 꺼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확대'를 통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와 이전에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저금리 전환 대출과 분할 상환 대출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 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해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장르 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
광명도시공사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투표소를 방문하는 광명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선거일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개방한다.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상업지구와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도시공사 누리집(www.gmuc.co.kr)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선거일 기본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경기도가 올해부터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개축해 냉난방시설, 의자, 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도내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624대로 이중 LPG를 연료로
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데이터분석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도는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할 예정이다.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로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 인구 데이터 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 과
#사례 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천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찾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 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해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사례 2=시흥시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 씨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진행하자 즉시 300만 원 납부 후 분납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명시민들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관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
2,400여 세대의 규모로 지어져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의 입주예정자들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6백여 명의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평촌 트리지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소속 직원이자 2천여 명의 평촌 트리지아 입주예정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운영자 A 씨가 입주박람회 주관사 및 법무법인을 임의로 수의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올해 1월경 조합의 지시로 만들어져 A 씨가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에 입주박람회 주관사와 일반분양자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도의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 생명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도의회 국민의힘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저탄소 녹색 성장 실천이 절실해진 가운데 식목일의 의미도 한층 커지고 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태양광 시설 설치, 바이오매스 발전 확대 등 친환경 정책을 빌미로 실시된 벌채는 산림을 크게 훼손시켰다"라면서, "지난 5년간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산림은 10만 600ha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8천여 개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동물병원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김남희 후보의 무난한 당선이 예상됐던 광명시 을 지역구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선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광명을 표심은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불공정 경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가 '낙하산 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동석 국민의힘 후보 지지로 결집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또한, 지난 2일 방송한 후보자토론회에서도 지역에서 경기도의원과 20년 이상의 기자 생활을 한 전 후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일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는 국민의힘 입장과 동일하다"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비대면 진료 기반 조성을 위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다는 국민의힘 방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는 대표단의 요청에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안전 문제가 없도록 제도화를 도모한다는데 국민의힘 입장과도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과정에서 "약사회에서 건의할 경우 ▲처방
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도는 올해 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 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신청은 온라인(https://ec
광명교육지원청은 '제43회 교육장배 겸 제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대회'를 4일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육상연맹의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가 참가하였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89명이 참여했다.또한, 경기 종목은 트랙경기(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와 필드경기(멀리뛰기, 포환던지기)가 진행됐다.이 대회를 통해 광명시를 빛낼 육상 꿈나무를 발굴함과 동시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가 지원한다.시는 지난달 15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지원사업인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정액 지원한다.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 건물지원사업은 주택 등을 제외한 모든 건물·시설물이 대상이다.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광명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인 '제3청년동'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기존의 청년동이 철산역 인근에 있고 '제2청년동' 역시 광명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광명을 지역구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광명을 지역구에 ▲'코워킹스페이스', ▲다목적실 ▲커뮤니티 공간 ▲'O.A실' 등으로 이뤄진 '청년센터'와 ▲문화홀, ▲밴드실, ▲미디어&녹음실, ▲개인연습실로 이뤄진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해 문화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