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장’을 24일 개관했다. 

 

광명소방서 119시민안전체험센터(금하로 472) 안에 문을 연 시민안전체험장은 연면적 408㎡규모로, 물소화기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피난시설체험 등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경험해보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심재빈 서장은“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해 광명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체험장은 하루 2회(오전 10시와 오후 1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되고, 1회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소방서 홈페이지(119.gg.go.kr/gwangmyeong)에서 미리 이용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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