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규식 부시장,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국장 등과 회의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재원 감소 예상
▶매주 目 정기회의,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지속 점검

지난달 30일 광명시청 부시장실에서 김규식 부시장이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과 함께 '국·도비 확보 TF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달 30일 광명시청 부시장실에서 김규식 부시장이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과 함께 '국·도비 확보 TF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30일 김규식 부시장과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TF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했다.

이로써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광명시의 역점사업을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1,500억 원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53억 원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공사 78억 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14억 원 등이다.

광명시는 향후 상급기관의 예산편성 일정 등에 맞춰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라"며 "광명시 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광명시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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