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려
▶팔순·구순 보훈 회원 40명, 가족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 참석
▶朴시장 "나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가족 복지향상 최선"

30일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30일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은 보훈 회원을 위한 잔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팔순·구순 보훈 회원 40명과 가족, 광명시 보훈 단체장,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선생과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30일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오른쪽 두번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오른쪽)과 주요 내빈들이 축하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광명시 제공
30일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오른쪽 두번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오른쪽)과 주요 내빈들이 축하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 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박승원 시장의 손을 꼭 잡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과도 잔치를 하기 어려웠는데 광명시에서 팔순·구순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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