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 위문공연 펼쳐
▶감사 마음 담긴 고사리편지 낭독 및 노래 부르며 응원
▶오제환 서장 "커다란 감동, 마음 따뜻한 시간, 더욱 최선"

지난 25일 광명소방서에서 한라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이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위한 작은 위문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지난 25일 광명소방서에서 한라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이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위한 작은 위문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은 지난 25일 광명 한라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이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위한 작은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사리편지 낭독과 율동을 더한 소방관 응원노래 2곡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선물해 줬다.

어린이들의 정성어린 편지에는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을 꺼주고 형님들을 구해줘서 고맙습니다" 등의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지난 25일 광명소방서에서 한라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이 작은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지난 25일 광명소방서에서 한라유치원 지도교사와 원아 19명이 작은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이에 광명소방서는 감사의 뜻으로 방문 원생에서 소방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제환 서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응원에 커다란 감동과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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