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 집중 대응 위해 일반진료업무 진행 안 해
▶내달 4일부터 내과진료, 신혼부부 건강검진, 골밀도검사 등 재개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그동안 중단했던 일반 진료업무를 오는 10월 4일 화요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 내과 진료를 비롯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만 50세 이상 골밀도검사, 만 65세 이상 및 임산부 구강검진 등이다.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골밀도검사, 구강검진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검사 접수가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진료업무에 대한 사전 예약 문의는 신혼부부 건강검진(☎02-2680-2899)로, 구강검진(☎02-2680-5542)로 전화하면 된다.

골밀도검사의 경우 9월 30일까지는 영상의학실(☎02-2680-5539)로, 이후에는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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