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시 10분부터 학생들에게 학용품, 간식 나눠주며 캠페인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하안지구대 경찰관들도 캠페인 함께 전개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김현진)가 지난 7일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와 함께 2학기 들어 첫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안초등학교(교장 김기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초등 학부모폴리스는 이날 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김현진 초등 학폴 연합단장을 비롯해 박미연·김다희 연합단 총무 그리고 백은정 부단장(하안권), 박유진 부단장(소하권), 김희열 부단장(광명권), 학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이와 함께 광명경찰서에서는 윤창현 여성청소년계장, 김호일 하안지구대장과 경찰관들도 캠페인을 함께 했다.

초등 학폴 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은 이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미리 준비해간 학용품과 간식 등을 나눠줬다.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하안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 학부모폴리스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초등 학폴과 광명경찰서는 2학기 첫 캠페인 학교인 하안초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광명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학교 폭력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진 초등 학폴 연합단장은 "여름방학으로 중단된 캠페인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날이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성장해서 사회에서도 폭력에 노출되지 않으며 폭력을 가하지 않는 성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초등 학폴 회원들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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