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사회적배려 청소년 포함 학생들에게 지역기반 맞춤형 진로직업지도 실시
▶학교와 지역기관 통해 멘토링 신청 멘티와 전문역량 갖춘 지역내 진로직업멘토 1:1 연결
▶류관숙 교육장 "학생들 진로설계역량 함양 및 희망 배우고 행복 채우며 꿈 실현토록 지원"

광명교육지원청은 '다드림(Dream) 진로직업 멘토링'을 통해 광명지역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사각지대 없는 지역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지도를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및 지역기관을 통해 멘토링을 신청한 멘티와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의 진로직업 멘토를 1:1로 연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멘토링을 위해 ▲심리 정서(공감 소통) ▲학습(교과목) ▲문화생활(여가) ▲기타 분야에서 멘티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을 진단, 개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멘토링을 통해 직업정보 및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관숙 교육장은 "다드림(Dream) 진로직업 멘토링은 사회적 배려 학생들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진로직업교육 상시지원체제 구축의 의미가 있다"라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역량 함양은 물론, 희망을 배우고  행복을 채우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드림(Dream) 진로직업 멘토링'은 진로미결정 곤란에 대한 원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사각지대 없는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고자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개인 맞춤형 진로직업 멘토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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