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오는 10월 4일부터 같은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정감사 국민제보센터'를 지난 24일부터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보자의 신원과 정보는 철저히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의원 소속 상임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로서 소관기관은 기획재정부를 포함해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정부기관과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관련기관 등이 소속돼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기관 관련 정책개선과제, 부당한 행위, 예산낭비 사례, 비리, 억울한 피해사례 등을 전화(02-784-6195) 또는 이메일(8746195@gmail.com)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